주저리 모음8 게으른 엄마의 독특한 매력과 일상의 아름다움 우리 집의 일상은 특별하다. 그 특별함은 바로 우리 엄마의 게으름 속에 품겨져 있다. 그녀는 집안일을 대충 처리하고, 서툴게 요리하지만, 그녀만의 독특한 취미와 놀라운 부지런함으로 우리 가정을 특별하게 만든다. 우리 엄마의 집안일 스타일은 다른 가족과는 조금 다르다. 가끔은 먼지가 쌓여있고, 서랍 속에는 알 수 없는 물건들이 어지럽게 들어있다. 그러나 그녀의 게으름은 우리 가족을 편안하게 만든다. 집안일에 대한 그녀의 관점은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것이다. 적당한 더러움 속에서도 가족은 행복한 순간을 공유한다. 요리에 대해서도 그녀는 완벽하지 않다. 종종 같은 메뉴를 반복하며, 새로운 레시피에 도전하는 것보다는 간단한 음식을 선호한다. 그러나 가끔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맛있는 요리를 만들.. 2024. 3. 7. 코로나 확진 신랑이 확진 후 격리기간 동안 이틀 후에 내가 미열이 올라오고 약한 오한이 시작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선 신랑 처방받은 약을 먹고 지켜보기로 함. 하필 주말이라 병원을 하는 곳이 없었음 ㅜㅜ 역시나 그날 밤에 고열과 오한과 근육통을 겪고 그래도 신랑의 약 덕분에 심하지 않았던 것 같다. 바로 다음날 병원에서 확진 판정받고 약 처방 받고 먹으니 하루 만에 열 뚝 떨어짐. 일반 감기처럼 무난히 넘어가는가 싶더니만 6일째 되던 날에 격리 해제되기 하루 전날에 갑자기 후각과 미각 상실함. 아무런 냄새도 못 맡고 아무런 맛을 못 느끼는데 코감기 걸려서 맛을 못 느끼는 거랑 차원이 다름. 웃긴건 무섭거나 당황하지 않았고 신기하기만 했다!!라는 신기해서 계속 이것 저것 막 먹어봄 맛을 못 느껴서 인지 그대신 식.. 2022. 4. 4. 일러스트레이터 AI 일러스트레이터를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프로크리에이트나 클립 스튜디오를 이용해서 일을 시작하려고 했다. 프로 크리에이터는 구매해서 잘 쓰고 있기는 하다만 마무리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하고 변환하고 뭐하고 하는 것이 번거롭기도 하고 파일을 다른 프로그램으로 가져가 작업할 때 가끔 오류 문제가 있는 듯 하여 프로그램을 배우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아직 시도해 보진 않아서(다른 프로그램에서 작업하는 것) 어떤 오류들인지 잘 모른다. 그냥 유**나 블로그 글들을 보면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난 그런 딱!!!! 질색이고 욱하는 성질머리가 있어서😒 마음 편하게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하기로 했다. 내가 원하는 어도비 프로그램들을 다 사용하려면 8만 원 정도다. 후덜덜덜.. 원하는 일이 잘 되어서 .. 2022. 1. 11. 티스토리 초보자 🙄완전 어렵다.😣 나는 젊었을 적 부터(?) 인터넷과 컴퓨터에 큰 관심이 없었다. 그나마 열심히 했던 것은 싸이월드 정도? 그래서인지 좀 뒤쳐져 있는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육아를 시작하고 나서 나에게 인터넷이란 그저 육아관련 쇼핑 하는 정도 였다. 컴퓨터는 프린트하는 사용하는 수준이였다. 정보 얻는 것도 그리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워낙 정보가 많고 내용도 각각 다르고, 같은 주제여도 다들 관점이 다르니 오히려 더 혼란스럽게만 하고, 그래서 책으로만 접하게 되었던 것 같다. 근데 책도 몇권 읽어보니 거기서 거기이더라는.... 그래서 나중에는 정보관련 책도 보지 않게 된다는 요즘은 누구나 책을 만들수 있는 세상이여서 그런가? 아무튼 이래저래 해서 인터넷을 멀리 하다 보니... 많이 뒤쳐져 있는 것은 사실이다. 카카***를.. 2022. 1.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