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메모리키퍼스]미니 CINCH 제본기

 

내가 시작하고자 하는 일과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를 찾다가

다이어리 꾸미기 (다꾸)가 대세인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과 관련된 정보를 찾다가

우연히 외국의 페이퍼크래프트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고

홀딱 반하게 되어 계속 찾아보던 중

작가들이 사용하는 도구들의 브랜드를 알게되었다.

외국에는 그 브랜드만 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들 사용하고 있었다.

 

바로 We R memory keeper이다.

다른 브랜드의 상품도 쓰긴 하지만 We R memory keeper가 압도적이였다.

zutter도 많았지만 한국에서 구매하기 어렵고

cinch가 내 마음을 사로 잡았다. 

 

We R memory keeper를 알게 된 후

이것 저것 공예 도구의 신세계를 맛보았다.

그와 관련된 제작 영상들을 보면 넋을 놓고 보게 된다.

그러면 또 구매욕구가 스멀스멀 올란온다.

작가들이 쓰는 제품을 내가 쓴다고  

실력이 느는 것도 아닌데💦😂💦

이래서 인터넷을 멀리 한 이유도.. 쿨럭쿨럭

 

솔직히 We R memory keeper의 제본기 가격은

국내 제품과 비교하면 사악사악 하기는 하다.

국내제품으로 구매한다면 제본기 + 코팅기 까지 구매 가능하다.

 

성능은 써보지 않았고 국내 후기가 거의 없다.

믿을 껀 구매사이트의 상세페이지 뿐이다.

그래도 친절하게도 판매 사이트에서

제작 방법 영상과

솔직한 리뷰를 말해준다.

 

외국에서는 많이 쓰니깐 믿고 사봐도 될까? 라는 생각도 한다.

다들 협찬 받은 건 아닐테니깐.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하면

 좀 더 쉽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서😁😁😁

 

 

 

We R memory keeper 제품 중에 

✨미니cinch 키트✨로 판매 되고 있는 것이 있다.

 

해외 직구로 찾아봤지만 잘 못 찾는건지

해외 직구로는 키트가 판매되고 있지 않았다.

단품으로만 판매되고 있었다.

국내에서도 키트 판매하는 곳은 거의 없다.

컴맹인 내 실력으로 찾은 곳은 두군데 이다.

대단하다. 칭찬한다.수고많았다.🤭🤭🤭

 

우선 구성품은 

Cinch머신 1대  , 컬러  바인딩 와이어 16개, 클리퍼 1개 , 칩보드 6장 이렇게 되어있다.

초보자에게 딱 필요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크기는 손바닥 만하며

앞서 글에서 올린 Cinch제본기의 반 정도 되는 사이즈다.

그래서 작은 수첩을 만들 때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작은 수첩 뿐만 아니라 약간의 시간이 더 들지만 큰 노트도 가능하다.

복사지 기준으로

한번에 15장 정도 펀칭이 가능하다고 하니

작지만 강력한 펀칭능력이다.

미니 신치는 구멍이 정사각형이다.

6개의 구멍으로 되어있으며 펀칭 가이드가 있다.

가격은 내가 아는 사이트들 에서는 

모두 9만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모두 특가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다.

 

누군가 다른 브랜드의 제본기와 신치의 제본기를 비교하는 것이 나오는데

종이 사이즈 계산을 해야 하는 것 같았다.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양 옆의 간격이 달라지는 것 같다. 

오류가 뭔지는 알겠다만 그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한 방법이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직접 체험해 봐야 알 것 같다.

머리 나쁜거 자랑 인거임?

 

난 이 아이를 조만간 데려 올 것 같다. (?)

원래는 큰 제본기가 필요하지만 가격 때문에 고민이기도 하고

cinch 본 제본기로도 작은 수첩 제작이 가능하다.

원하는 위치에 펀칭 할 수 있으니깐 

글로 설명하기 되게 어렵네.

국어 공부 해야 할 듯....

펀칭 구멍이 사각도 필요하고 원형도 필요하기도 하다.

게다가 사각구멍이 더 자주 사용할 것 같기도 하다.

 

빨리 데려와서 많은 것을 만들어 보고 싶다.

물론 딸아아의 예쁜 수첩도 만들어 주고 싶다.

제작 후기도 마구마구 올려야지~~

과연 그럴까 싶다만은..

할 것이 많구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