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입체도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도형'이라는 글에서
우리는 선과, 선들로 이루어진
도형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럼 도형끼리
서로 모여 이루어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도형끼리
모여 있는 것을
입체 도형이라고 부릅니다.
입체도형
삼차원 공간에서 부피를 가지는 도형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사전에서 이야기하는
입체도형의 의미는
'차원'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차원이라는 단어를
이해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앞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도형이 서로 모여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을 하겠습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많은 입체 도형이 있습니니다.
입체도형을 이야기 하기에 앞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면' 과 '체' 라고 하는 것입니다.
면
입체의 평면이나 표면
체
'일정한 상태나 형체를 가진 물질'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면은 직선이나 곡선들이
하나의 형상을 이루는 것인데,
우리 주변에 있는 물건을 가지고
설명을 하면,
대표적인 것
스케치북 이나 도화지 입니다.
스케치북 이나 도화지를 보면,
네개의 직선이 모여
'사각형'을 만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선과 선이 만나 하나의 도형을 이루면,
우리는 그 안에 색을 칠 할 수도 있고,
그림을 그릴 수 도 있습니다.
식탁 위는
선과 선이 만나
하나의 사각형을 이루고 있고,
우리는 이 위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선과 선이 만나
하나의 삼각형 이상의 도형을 만들 수 있고,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수학 언어로 '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면'은
스케치북 이나 도화지 처럼
아주아주 납작합니다.
'체'는 주변의 물건들 처럼
어떤 모습을 이루고 있는 것들을 말할 때,
쓰는 수학 언어 중 하나 입니다.
'면'과 '체'를 이야기 하는 것은
수학에서는 면이 몇개 모여서
모양을 이루고 있는지를 보고,
이를
'사면체', '오면체', '육면체' 등으로
부릅니다.
선의 개수에 따라,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 등과 같이
말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말합니다.
4개의 '면'으로
이루어진 물건이라는 의미로,
'사면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물건으로는
삼각형 3개로 이루어진 물건 입니다.
이중에서,
사면체를 이루는 직선이 길이가
모두 똑같은 경우,
'정사면체'라고 부릅니다.
길이가 모두 똑같다는 의미로
'사면체'라는 단어 앞에
'정'이라는 단어를 붙인 것입니다.
'사면체'로 이루어진 물건은
우리 주변에서 찾아보기는 쉽지 않지만,
한번 눈을 동그랗게 뜨고
한번 잘 찾아보세요~
아주 가끔 슈퍼마켓 이나 마트에서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5개의 '면'이으로
이루어진 물건 이라는 의미로,
'오면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물건으로는
'피라미드'가 있습니다.
피라미드를 보면
4개의 삼각형과 1개의 사각형으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개의 면으로
이루어진 물건은
'육면체'라고 부릅니다.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첫번째 입체 도형은
'주사위' 입니다.
주사위는
사각형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그 사각형이 모두 6개 있습니다.
그래서 '주사위' 같이 생긴 입체 도형은
6개의 면(사각형)으로
이루어진 물건 이라는 의미로,
'육면체'라고 합니다.
특히, '주사위'는
주사위를 이루고 있는
선의 길이가 모두 같아서
'정육면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면이 계속 증가하여
하나의 형상을 이루고 있으면,
면의 개수만큼 하여
~면체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면이 7개면, '칠면체'
면이 8개면, '팔면체'...
이렇게요.
그럼 면이 계속 증가하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도형을 배울 때,
선이 계속 증가하면,
'원' 이된다고 했습니다.
똑같이 면이 엄청 많이 증가하면,
동그란 물체가 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구'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인 물건으로
우리가 갖고 노는 공이 있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도 '구'의 모양으로 생겼죠.
이번에는
기둥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기둥은 옆에서 봤을 때,
사각형 모양이 보이는
물건 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봤을 때,
보이는 도형의
모양의 이름을 앞에 붙여서,
'삼각 기둥', '사각 기둥', '오각 기둥'
등등 이라고 부릅니다.
기둥은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물건을 받치고 있는
물건들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식탁을 받치고 있는 식탁 다리,
의자 다리,
놀이터에 있는 놀이기구들 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뿔
'뿔'은 옆에서 봤을 때,
삼각형 모양이 보이는 물건을
말할 때 쓰입니다.
그리고 밑에서 보이는
모양의 이름을 앞에 붙여서,
'삼각뿔', '사각뿔', 오각뿔'
등등 그리고 마지막에는
'원뿔'이라고 부릅니다.
입체 도형은 모습에서 보이 듯이
어떤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장난감 블럭에서
그 모습을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블럭으로 집 모양도 만들고,
기차 모양도 만들고,
자동차 모양도 만드는 등,
여러 도형을 합쳐서
다양한 물건들을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수학의 도형 들은
나중에 자신이 무언가를 만드는 일을 한다고 하면,
이런 다양한 모양들을 합쳐서
내가 원하는 모습의 물건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내 주변에는
어떤 모형을 갖고 있는
물건 들이 있는지 한번 찾아보아요.
그리고 자연의 모습을 보고
우리 생활에 똑같이
가져온 이야기들도 한번 찾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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